(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단기적 영향이 중국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웰스매니지먼트 그룹인 킹스우드가 분석했다.

2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킹스우드는 "2003년 사스 때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할 것"이라면서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 역시 더 크고 연결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킹스우드는 "다만 세계 경제와 관련해 현재 상태로는 우리의 전망을 바꿀 정도로 심한 상태는 아니다"라면서 "세계 경제 전염병으로 인한 영향은 과거에 짧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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