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캅 의장은 27일 알제리 관영언론 ASP와 인터뷰에서 "(폐렴의)글로벌 원유 수요에 대한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OPEC 의장 겸 알제리 에너지부 장관이다.
그는 다만 "OPEC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과 관련한 석유 시장의 상황을 면밀하게 관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은 OPEC과 산유국이 우한 폐렴에 따른 유가 급락에 대응해 추가 감산이나 감산 기간 연장 등의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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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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