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신종코로나 글로벌 위험 수위 '보통→높음'으로 수정
세계보건기구(WHO)가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의 글로벌 수준 위험 수위를 '보통'에서 '높음'으로 수정한 상황 보고서를 발간했다.
27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WHO는 전날 늦게 우한 폐렴의 위험 정도를 중국 내에선 '매우 높음', 지역 차원과 글로벌 수준에서는 '높음'으로 각각 표기한 상황 보고서를 공개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128003900109?section=news

-WSJ "산유국, 추가 감산 등 中폐렴 사태 대응 방안 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사태로 유가가 급락하면서 주요 산유국들이 추가 감산을 포함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 보도했다.
저널에 따르면 석유수출국기구(OPEC) 관계자는 회원국 장관들과 러시아가 우한 폐렴 사태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7392

-OPEC 의장 "신종코로나, 글로벌 원유 수요 영향 제한적일 것"
모하메드 알캅(Mohamed Arkab) 석유수출국기구(OPEC) 의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이 글로벌 원유 수요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알캅 의장은 27일 알제리 관영언론 ASP와 인터뷰에서 "(폐렴의)글로벌 원유 수요에 대한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7404

-메르시 ECB 이사 "저금리 탓 자산버블…통화정책에 금융안정 고려"
이브 메르시 유럽중앙은행(ECB) 이사는 초저금리로 인해 자산 가격에 버블이 심화하고 있다면서 통화정책에서 금융안정 이슈를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메르시 이사는 27일 인베스타스(INVESTAS) 창립 60주년 기념행사 강연에서 "자산 가격은 현재 매우 높은 수준이며, 부분적으로 이는 오랫동안 지속하고 있는 금리 펀더멘털의 근본적인 변화 영향"이라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7411

-윌스파고 "채권 발행·투자자에 모두 좋은 시기"
웰스파고는 채권시장 전망이 건설적이라며 발행자나 투자자 모두에게 좋은 시기라고 진단했다.
27일 웰스파고 에셋 매니지먼트의 로스 팜필론 EMEA 채권 대표이자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다우존스와 인터뷰에서 "지난해 채권자산이 강한 수익률을 나타냈지만, 발행자에게 좋은 시기이고 발행 시점도 좋다"며 "투자자 역시 좋은 때"라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7391

-킹스우드 "코로나바이러스 중국 경제 영향 상당할 것"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단기적 영향이 중국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웰스매니지먼트 그룹인 킹스우드가 분석했다.
2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킹스우드는 "2003년 사스 때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할 것"이라면서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 역시 더 크고 연결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7395

-트럼프 "볼턴 주장 사실 아니다"…증인 채택에도 부정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자신의 탄핵심판에 불리한 내용이 담긴 책 발간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해 볼턴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결백을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정상회담 전 기자들과 만나 "나는 존 볼턴에게 어떤 말도 한 적이 없다고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128005500071?section=news

-미 당국자 "아프간서 군용기 추락…격추된 징후 아직 없어"
미국 당국자는 27일(현지시간) 소형 군용기가 아프가니스탄에서 추락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반군이 미군 병력을 수송하던 군용기를 아프가니스탄 가즈니주(州)에서 격추했다고 밝힌 가운데 미국도 군용기 추락 사실 자체는 확인한 것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128002900071?section=news

-우한시 "관내 발열환자, 며칠간 1만5천명"…베이징서 첫 사망자(종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의 발원지인 중국 우한(武漢)에서 최근 며칠간 발열 환자가 1만5천명 발생했다고 우한 당국이 27일 밝혔다.
수도 베이징시 당국은 이날 수도에서 처음으로 우한 폐렴 사망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128000951083?section=news

-신종코로나-사스 '닮은꼴'…중국 '초기대응 부실'이 재앙 키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이 중국 전역은 물론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중국 당국의 초기 대응 부실이 재앙을 키웠다는 질타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이는 지난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대유행을 연상케 해 사스 사태에서 교훈을 제대로 얻지 못했다는 비판이 많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128001800074?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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