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 폐렴 사태로 안전 자산 선호 심리가 커진 영향이다.
28일 연합인포맥스가 35개 국가의 국채금리를 실시간으로 서비스하는 국가별 정부채 금리 비교(화면번호 6543번)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장기금리인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4.0bp 내린 1.700%에 지난 주를 마쳤다.
지난주 미국 장기금리는 13.5bp 내렸고, 독일 금리는 12.14bp 하락했다.
지난 주 터키(-62.6bp)와 캐나다(-20.08bp)의 장기 금리가 가장 많이 하락했고, 폴란드(+37.0bp)와 남아공(+2.0bp) 등의 금리가 가장 많이 상승했다.
단기금리를 보면, 우리나라의 3년 만기 국채금리는 0.2bp 오른 1.4240%에 지난주를 마쳤다.
국가별로는 인도네시아(-34.0bp)와 터키(-19.0p) 등의 금리가 하락했고, 필리핀(+15.0bp)과 포르투갈(+8.3bp) 등의 금리는 상승했다.
<주요국 장기금리ㆍ단기금리 주간 등락 폭>
1. 장기금리는 10년 만기 국채금리
2. 단기금리는 2년 만기 국채금리(멕시코, 콜롬비아, 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남아공은 3년 만기. 그리스는 단기금리 없음.)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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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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