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기업 디폴트 증가, 구조조정 수요 증가 전망"

- 글로벌 펀드들이 부실 자산을 매입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올해 중국 기업 채무불이행(디폴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구조조정 자문사들이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8일 보도했다.알바레스&마살 홍콩지점의 론 톰슨 매니징 디렉터는 "디폴트나 신용 문제가 향후 나타날 수 있지만, 그 기업들이 반드시 죽는다거나 파산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더 의미 있는 구조조정이 진행될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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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 "사스 닮아가는 우한 폐렴…경제적 충격은 더 커질 것"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이 점점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를 닮아가고 있다고 캐피털이코노믹스(CE)가 진단했다.CE의 마크 윌리엄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27일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우한 폐렴이 미치는 경제적 충격이 최소한 사스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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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우려에 금값 상승…"2천달러 갈 수도"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산으로 안전자산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금값이 2천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일부에서 나오고 있다고 CNN이 27일 보도했다.간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5.50달러(0.35%) 오른 1,577.40에 장을 마쳤다. 사흘 연속 상승세로, 이달 초 잠시 급등한 것을 제외하면 지난 2013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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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마이크로소프트, 차세대 차 전략적 파트너십 대폭 확대

- 폴크스바겐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차세대 자동차 부문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대폭 확대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발표됐다.외신에 의하면 폴크스바겐은 27일(현지 시각) 성명을 내고 양사가 협력해온 '폴크스바겐 오토모티브 클라우드' 부문 장기 협력을 기존의 풀 커넥티드카에서 지속 가능성과 디지털 교육 및 기업 임직원 참여 등으로 대폭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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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소매업체, 중국 익스포저 큰 곳은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으로 중국 경제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중국 소비에 노출이 큰 기업들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2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크레디 스위스(CS)는 글로벌 소매 브랜드 중에서 에스티로더와 나이키의 중국 본토 매출 비중이 각각 17%로 가장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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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中 신종코로나 사망자·확진자 급증 소식에 출렁(상보)

- 달러-엔 환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중국 내 사망자 수가 106명으로 늘어났다는 소식에 하락 반전했다 다시 낙폭을 회복했다.28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38엔(0.03%) 오른 108.918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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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로 글로벌 자동차 업체도 생산 차질 우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에 대한 우려로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도 속속 직원들의 중국 방문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내 자동차 생산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CNBC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CNBC에 따르면 우한 폐렴 확진자가 전 세계적으로 2천900명에 달하고, 중국 내 사망자 수가 82명에 이르면서 주요 자동차 업체들이 중국으로의 여행을 금지하거나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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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증시, 춘제 연휴 연장에 내달 3일 개장…홍콩은 이달 29일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산을 막고자 중국 정부가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를 이틀 연장함에 따라 중국증시 개장도 늦춰지게 됐다.지난 24일부터 문을 닫은 상하이증시는 국무원의 춘제 연장 방침에 따라 내달 3일 거래를 재개한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상하이증권거래소 성명을 인용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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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환시-주간] 우한 폐렴·FOMC 주시

- 이번 주(28~31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우한 폐렴을 둘러싼 전염병 확대 우려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좁은 범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우한 폐렴으로 위험회피 심리가 커질 경우 달러는 유로화를 비롯한 위험 통화 등에는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이 강화될 경우 달러화의 하락 압력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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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주간] 우한 폐렴 글로벌 경제 영향에 촉각

- 이번 주(28~31일) 뉴욕 채권금리는 우한 폐렴 확산 우려 지속로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시장 참가자들은 우한 폐렴 사태가 얼마나 악화될지, 글로벌 경제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에 촉각을 곤두세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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