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금호타이어가 독일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인 Q5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우디 Q5에 공급되는 금호타이어의 크루젠 프리미엄은 금호타이어의 SUV 전용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특히, 고성능 SUV에 최적화한 스포츠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온로드에서의 핸들링, 제동력, 고속 주행 안정성 등의 기능을 갖췄다.

업그레이드된 실리카 컴파운드 소재로 연비효율을 높였고, 최적화한 플랫폼이 적용돼 승차감과 정숙성을 확보했다.

아우디 Q5에 장착될 타이어는 조지아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이 공급된다.

김인수 금호타이어 영업담당 상무는 "이번 공급은 금호타이어의 제품이 메인 규격으로 대량 공급되는 만큼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금호타이어는 앞으로도 급증하고 있는 SUV 수요에 발맞춰 고객사와 운전자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전용타이어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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