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내달 상하원에 출석해 통화정책 보고에 나선다.

29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는 파월 의장이 내달 11일 하원에 출석해 반기 통화정책을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상원 은행위원회도 다음날인 2월 12일에 파월 의장이 증언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9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시장 참가자들은 레포 시장 안정을 위해 유동성을 공급해왔던 연준이 공급 규모를 어떻게 줄일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사태에 어떤 언급을 할지 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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