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대우건설이 모잠비크에서 5억달러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시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모잠비크 최북단 팔마 지역 복합산업단지 6.4 MTPA(연간 100만t) 규모의 LNG 트레인 2기와 부대시설을 짓는 공사다.

이번 공사의 조건부 낙찰통지서는 지난달 23일 접수됐다.

계약금액은 5억 달러(한화 약 5천884억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발주처와 협상을 거쳐 본계약 체결 시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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