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금리 스와프(IRS)는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29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2.8bp 하락한 1.360%, 3년은 2.3bp 내린 1.308%였다.

5년은 3.0bp 내렸고, 7년은 3.3bp 하락했다. 10년은 3.5bp 급락해 1.328%를 나타냈다.

중개사의 한 스와프 중개인은 "외국인과 증권 모두 거래가 많았다"며 "선물의 변동이 심했는데 IRS도 이에 연동해 등락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날 국채선물은 전일 되돌림에 약세장에 머무르다가 장 마감 전 반등했다. 시장참가자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에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1년은 전일보다 0.5bp 올랐고, 3년은 전일과 같았다.

5·7년은 1.5bp씩 상승했다. 10년도 1.5bp 올라 0.815%를 나타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됐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1.3bp 내려 마이너스(-) 58.3bp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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