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세계보건기구(WHO)가 오는 30일 긴급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AFP 등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WHO는 내일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 사태가 국제적인 비상사태에 해당하는지를 논의할 계획이다.

WHO는 지난주 회의에서는 신종 코로나에 대해 국제적인 비상사태를 선포할 단계는 아니라고 판단했었다.

이번 회의는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이 최근 중국을 찾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면담한 후 열리는 첫 회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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