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현대건설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19 우수 디자인상'에서 총 6개의 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우수 디자인상'은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이다.

198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우수 디자인 마크를 부여한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헤리티지 가든 연하원', 힐스테이트 호매실의 '중앙광장', 힐스테이트 동탄의 '물놀이터' 와 '숲 소풍길' 등 총 6개 작품이 우수디자인에 선정됐다.

지난해에도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운정 현장의 '노리노라 놀이터'로 산업부 장관상을, '투영의 풍경 정원'으로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수상하는 등 9년간 총 18회의 '우수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대건설 아파트의 조경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상품 디자인을 지속 개발할 것이며 특히, 어린이 특화 놀이터에 중점을 두겠다"고 약속했다.







<힐스테이트 호매실 중앙광장. 현대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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