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넷플릭스가 가장 많이 하는 면접 질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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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1.3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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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홍콩 증권협회와 기업들이 각종 행사를 취소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당장 600개의 홍콩 증권사를 대표하는 10개의 증권 관련 협회가 2월 5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연례 춘계 대회를 취소했다.

홍콩증권협회의 고든 취 회장은 바이러스 발병으로 이벤트를 취소하기로 했다며 참석자들과 직원들의 안전을 우려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매년 증권 협회들이 주최하는 홍콩 증권업계 춘계 행사는 1천명의 트레이더와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연중 최대 행사다.

홍콩증권거래소도 전날 예정됐던 '쥐의 해' 첫 거래일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취소했으며, 중국금은업무역장도 첫 거래일 행사를 일반에 공개하지 않았다.

기업들도 각종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있다.

보험사 매뉴라이프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는 새로운 퇴직 뮤추얼펀드 출시 이벤트를 당초 2월 6일 열 예정이었지만 이를 2월 하순으로 연기하기로 했다.

홍콩 부동산 개발업체 HKR 인터내셔널은 2월 5일 예정됐던 춘계미디어 오찬을 취소했다. 회사는 이 자리에서 홍콩 디스커버리 베이에서 진행할 두 건의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를 홍보할 예정이었다.

스탠다드차타드 은행과 중국 핑안보험 등도 춘계 미디어 오찬을 신종 코로나 등을 이유로 취소했다. (윤영숙 기자)



◇ 뉴욕서도 신종코로나 우려로 춘제 기념행사 줄줄이 취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뉴욕시에서도 중국인 커뮤니티가 주최하는 춘제(春節·중국의 설) 기념행사가 줄줄이 취소되거나 연기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이 보도했다.

지난주 퀸스 플러싱의 한 단체인 옐로우크레인클럽은 행사의 프로그램 대부분이 춘제와 관련된 것이었으나 이 행사를 취소했다.

지난 28일에는 다른 지역사회 단체인 플러싱타운홀이 주말로 예정된 춘제 기념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약 1천여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됐다.

플러싱타운홀의 엘런 코다덱 이사는 "지역사회로부터 대규모 공공 회합 행사를 가지는 것에 대한 우려가 엄청나다는 것을 들었다"면서 "그 같은 피드백을 받았으며, 의견을 낸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형 이벤트를 취소하는 것이 훨씬 더 마음이 편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행사를 취소함에 따라 약 2만달러(한화 약 2천400만원)가량의 손해를 입게 됐다.

뉴욕에서는 아직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한명도 나오지 않았다.

뉴욕에서 중국인들 다수가 모여 사는 퀸스 지역에서는 시민들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를 극도로 경계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플러싱 메인스트리트에서는 최근 며칠 사이 보행자가 눈에 띄게 줄었다.

다만 맨해튼 차이나타운에서는 빵집 앞에 여전히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렸고, 피시마켓도 붐비는 등 별다른 변화가 감지되지 않았다. (정선미 기자)



◇ 日 외식업계, 신종코로나에 휘청…중국인 예약 취소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대로 중국 정부가 단체여행을 금지하면서 일본 외식업계가 타격을 받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일본 주점 체인 와타미는 1~2월 예약에서 약 2천명분의 취소가 발생했다. 대표적으로 도쿄 아사쿠사 점포에는 월 수천명의 중국인이 내점해왔으나 우한 폐렴에 따른 여행 제한으로 취소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외식프랜차이즈 전문그룹인 코로와이드에서도 예약 취소가 이어지고 있다.

산하 주점인 '홋카이도'에서 1월 15건 379인분, 2월 27건 714인분의 취소가 나왔다. 인바운드 비율이 높은 점포의 경우 고객의 30%가 방일 관광객이다.

에이피컴퍼니가 운영하는 주점 '쓰카다 농장'의 단체예약 취소 건수는 1~2월 총 7건, 200여명이었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 단체예약은 거의 취소됐다"고 말했다.

신문은 방일 관광객 소비 가운데 음식비는 쇼핑, 숙박비에 이어 전체 20%를 차지한다며, 여행 금지가 길어지면 외식업계가 받는 악영향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문정현 기자)



◇ 日 1위 인터넷銀 스미신SBI넷, 인뱅 최초로 IPO 나선다

일본 최대 인터넷전문은행 스미신SBI넷은행이 자국 인터넷전문은행 중 최초로 기업공개(IPO)에 나선다고 닛케이아시안리뷰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미신SBI넷은행은 온라인 증권사 SBI 홀딩스와 미쓰이스미토모신탁은행이 공동 출자한 회사로 전문가들은 기업 가치를 4천억엔(약 4조3천70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스미신SBI넷은행의 예금잔액은 5조2천억엔(약 56조7천800억원)으로 일본 최대 은행인 MUFG의 180조엔(약 1천965조5천500억원)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스미신SBI넷은행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은행이 IPO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이기를 바라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한국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는 지난 3일 올 하반기에 기업공개(IPO) 준비를 시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영태 기자)



◇ "美 대학생 50%가 학사 학위 안 받는다"

미국 대학생의 절반가량은 학사 학위를 취득하지 않고 다른 공부를 하는 것으로 진단됐다.

30일(현지시간) 조지타운대 연구진에 따르면 전통적인 학사 학위를 취득하는 학생 숫자만큼, 준학사(associate's degree) 또는 전문 자격증 취득을 위해 공부하는 학생 숫자도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전국 대학생의 약 50%는 전문 자격증과 준학사 취득 프로그램에 등록되어 있고, 다른 47%는 전통적인 학사 취득 프로그램을 이행하고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준학사는 미국 2년제 대학 졸업생에게 수여되는 학위다.

전문 자격증과 준학사 프로그램은 종종 진로와도 직결된다. 연구진에 따르면 약 94%의 전문 자격증과 57%의 준학사 학위가 경력 중심의 분야에서 수여됐다.

연구진은 전문 자격증 프로그램과 연관된 직업을 가진 졸업생들은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 급여 수준(중간값)이 더욱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권용욱 기자)



◇ 뉴질랜드 연구진 "자전거로 출근하면 기대수명 길어질 수도"

자전거로 출근하면 기대수명이 길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 호주판이 30일 보도했다.

뉴질랜드의 오타고 대학교 연구진은 자전거로 출근을 하는 사람들의 조기 사망률이 차로 운전하는 사람보다 13%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걸어서 혹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는 경우 기대수명의 변화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타고 대학교 연구진은 15년간의 인구통계 결과와 350만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걸어서 출근한다고 답한 응답자 비중은 5%, 자전거로 출근한다고 답한 응답자 비중은 3%였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영국, 스코틀랜드, 웨일스 등에서도 자전거가 기대수명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바 있다고 설명했다.

덴마크에서는 규칙적으로 자전거를 타는 것이 심장마비의 위험성을 11% 줄여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자전거가 건강에 좋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여러 연구가 많이 나오고 있으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 수는 많지 않다고 지적했다.

미국 인구통계조사에 따르면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한다고 답한 미국인은 0.6%에 불과했다. (윤정원 기자)



◇ 넷플릭스가 면접자들에게 가장 많이 하는 질문

미국 온라인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는 채용 과정에서 상사와의 갈등을 어떻게 해결하는지에 가장 중점을 두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비즈니스인사이더(BI)가 2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넷플릭스의 인사·채용 총책임자인 발러리 토다는 BI와의 인터뷰에서 구직자들에게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은 "당신의 상사에게 마지막으로 직접 피드백을 전한 적은 언제 입니까?"라고 말했다.

토다는 면접자들이 얼마나 편안하고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피드백을 주고받는지 또 갈등은 어떻게 다루는지 파악하기 위해 이 질문을 던진다며 이는 넷플릭스 회사 문화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넷플릭스는 진실성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핵심 가치들 중 일부로 삼고 있다. 기업 문화 메모에선 "넷플릭스에 최고로 이익이 된다면 그것이 불편하더라도 당신이 생각하는 것을 말해야 한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토다는 자신이 들었던 대답 중 최고는 과거엔 그의 상사에게 한 번도 치명적인 피드백을 한 적이 없다는 것을 순순히 인정했던 것이라며 진실성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진정호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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