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온라인 뉴스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국이 중국을 다녀온 외국 국적자의 입국을 금지한 첫 국가일 뿐 아니라 중국 주요 공관에서 일부 직원이 주재 지역을 이탈해도 된다고 허용한 첫 국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한 행동은) 공포감을 조성하고 퍼뜨린 것이며 이는 나쁜 예시"라고 강조했다.
화 대변인은 국제사회가 과학에 기초해 이성적이고 차분한 판단과 대응을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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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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