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중국 인민은행이 이틀 연속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매입을 통해 대규모 유동성 공급에 나섰다.

인민은행은 4일 웹사이트 공지에서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5천억위안(약 85조원)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전날에는 1조2천억위안을 투입한 바 있다.

인민은행은 7일물 역RP를 통해 3천800억위안을 공급할 예정이며 14일물로는 1천200억위안을 공급한다.

이날 1천억위안 규모의 14일물 역RP 만기가 도래하기 때문에 이날 인민은행의 유동성 순 투입 규모는 4천억위안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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