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싱가포르 대화은행(UOB)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중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5.1%로 둔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UOB는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1분기 소비지출과 소매판매, 관광 등이 크게 위축될 것으로 우려했다. 올해 연간 성장률은 5.7%로 제시했다.

이어 UOB는 경제 성장 둔화로 역내 위안화가 약세를 보일 것이라며, 1분기 내 달러당 7.10위안까지 하락(달러-위안 환율 상승)할 수 있다고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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