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아마존 베이조스의 채용 기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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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2.0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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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스위스의 주요 프라이빗뱅킹(PB) 은행인 줄리어스 베어가 작년 순이익이 37%나 감소함에 따라 올해 안에 300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필립 리켄바우어 줄리어스 베어 최고경영자(CEO)는 "생산성과 효율성 조치를 통해" 경영진이 2억스위스프랑(약 2천450억원)의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직을 간소화하고 지리적 거점을 재검토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은행은 바하마 지점도 폐쇄하기로 했다.

리켄바우어 CEO는 "경영진의 관심을 자산을 모으는 전략에서 지속적인 이익 성장 쪽으로 이동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은 소득 대비 비용의 비율을 지난해 말 71.1%였던 것에서 67% 아래로 낮추기로 했다.

씨티그룹은 이에 대해 "시장이 이 같은 목표에 대해 완전히 신뢰하지 않을 것 같다. 특히 리켄바우어 CEO가 상대적으로 시장에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리켄바우어 CEO는 작년 9월 취임했다.

줄리어스 베어는 전 세계적으로 6천7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정선미 기자)



◇ 구글, 클라우드에 큰 돈 걸었다…"MS·아마존, 긴장될 것"

구글이 클라우드 사업 부문에서 이미 강자인 마이크로소프트(MS) 및 아마존을 따라잡기 위해 대규모 비용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비즈니스인사이더(BI)가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최근 구글은 지난해 4분기 클라우드 사업 부문이 26억달러의 매출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전체로는 89억달러의 매출이 클라우드 사업 부문에서 나왔다. 이 또한 2018년 대비 53% 성장했다.

BMO캐피탈마켓츠는 구글 클라우드의 연간 매출이 2021년 말까지 19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이 수치는 인상적이지만 MS나 아마존 같은 기존 강자보다는 아직 부족하다.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AWS는 지난해 350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구글은 이 같은 격차를 따라잡기 위해 몸집을 더 불릴 계획이다.

현재 데이터 분석업체 루커와 인수협상을 진행 중이며 필요한 고위급 인재를 영입하거나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데도 돈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BI는 전했다.

웨드부쉬 증권의 대니얼 입스 매니징 디렉터는 "구글은 클라우드 부문에서 월가의 많은 이가 예상한 것보다 더 강력했다"며 "MS와 아마존은 클라우드 영역에서 확실히 앞서가지만 구글의 실적을 보면 '진짜 선수'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정호 기자)



◇ 아마존 베이조스의 채용 기준은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는 사람을 채용할 때 몇 가지 특성을 고려한다고 CNBC가 4일(현지시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베이조스는 자신을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그는 "사람을 뽑을 때 항상 그가 나의 가정교사가 될 수 있는지를 파악한다"며 "만약 당신이 누군가를 고용할 수 있다면 당신이 가르칠 수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당신에게 무엇인가를 가르쳐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옳은 게 많은 사람을 뽑는다고 베이조스는 강조했다.

그는 "당신은 항상 옳을 수 없지만, 훈련하면 더욱더 자주 올바를 수 있다"며 "올바름은 그들이 많이 듣는지로 판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베이조스는 마지막으로 가장 심오한 확신을 부정하는 사람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은 대부분 삶에 관해 이야기할 때 평소에 베어져 있는 증거를 매우 선택적으로 사용한다"며 "우리는 기존 신념을 확인하는 증거를 관찰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때로는 새로운 자료를 얻기도 하고 생각을 바꿔야 한다"며 "새로운 것을 얻지 못한다면 당신은 상황을 재해석하기만 할 뿐"이라고 주장했다. (권용욱 기자)



◇ 뉴욕타임스, 3월부터 온라인 구독료 인상

뉴욕타임스가 온라인 구독료를 월(4주 기준) 15달에서 17달러로 인상하기로 했다고 CNN 비즈니스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격은 13%가량 인상되는 것으로 이는 오는 3월 8일부터 적용된다.

학생과 교육자에 대한 할인액은 주당 1달러로 유지된다.

타임스가 디지털 구독료를 인상하는 것은 해당 서비스를 2011년 3월 내놓은 이후 처음이다.

이번 결정은 많은 독자가 여전히 유료 디지털 뉴스에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 대담한 행보로 여겨지지만 그만큼 디지털 뉴스 소비에 대한 회사의 자신감을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2017년부터 2018년까지 타임스의 디지털 구독료 매출은 4억1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8%가량 증가했다.

회사의 디지털 구독자는 400만명을 웃돌며 회사는 2025년까지 이를 1천만명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의 디지털 구독자가 150만명인 점을 고려하면 거의 독보적인 수준이다.

타임스는 2018년 중반 이후 매 분기 20만명 이상의 디지털 구독자를 확보해왔다. 회사의 광고 수익은 디지털과 종이 신문이 각각 절반씩 양분하고 있다.

타임스의 주가는 구독료 인상 소식에 이날 5% 이상 상승했다. (윤영숙 기자)



◇ 커피향 더해주는 계피 가격, 10년 전보다 두 배 이상 비싸져

커피에 향긋함을 더해주는 계피가 10년 전보다 두 배 이상 비싸졌다고 닛케이아시안리뷰가 5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에서 계피 수입 가격은 평균적으로 1킬로당 4.56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 무역회사 관계자는 "카페가 전 세계 곳곳에 생겨나고 있고, 사람들이 커피와 차를 더욱 마시고 있다"며 계피 가격이 비싸진 이유를 설명했다.

실제로 미국 농무부 통계에 따르면 커피 소비는 전 세계적으로 매년 2~3%씩 증가해왔다.

하지만 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글로벌 계피 생산량은 전년 대비 0.3% 늘어나는 데 그쳤다. 주요 계피 생산국으로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등이 꼽힌다. (서영태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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