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KB국민카드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3천165억원으로 전년대비 10.4%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지난해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에도 우량고객 중심의 시장 점유율이 늘어나고 할부 자산·금융 확대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 꾸준한 비용효율 강화에 따라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KB국민카드의 지난해말 연체율은 1.11%로 전년말 1.20%에 비해 하락했고 고정이하여신비율도 1.37%로 양호한 수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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