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인도중앙은행(RBI)이 기준금리를 5.15%로 동결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은행은 이날 개최한 정례 통화정책회의에서 지난해 12월에 이어 기준금리인 환매조건부채권(RP·레포) 금리를 5.15%로 동결했다.

RBI는 두 달마다 통화정책회의를 연다. 작년 2월부터 10월까지는 총 다섯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총 135bp 인하했었다.

은행은 성명에서 "필요할 때까지 완화적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리 동결은 만장일치로 결정됐고, 시장 예상치와 부합했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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