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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최종호가 NDF 1개월물 변동
MID BID ASK 범위
2020-02-07 1,185.60 1,185.40 1,185.80 1,182.50 1,182.50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7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85.6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5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79.80원) 대비 6.35원 오른 셈이다.

간밤 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현물환 시장에서의 급락분을 일부 되돌렸다.

전일 달러-원 환율이 현물환 시장에서 10원 이상 급락한 만큼 반등 흐름이 나타났다.

전일 장중 6.95위안대까지 떨어졌던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97위안대로 올랐다.

글로벌 통화시장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우려가 다소 경감하며 엔과 프랑 등 안전통화 약세 흐름이 보였다.

한편 중국의 대미 관세율 인하 소식이 투자 심리를 개선하며 뉴욕 주요 3대 지수는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달러-원 1개월물은 1,182.50원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9.953엔에서 109.98엔으로 소폭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981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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