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23번째 확진자가 지난 2일 소공동 본점을 방문했다는 통보를 받고 임시 휴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매장에 임시 휴점을 알리는 방송을 진행했으며, 고객이 퇴장한 뒤 곧바로 임시 휴점에 들어갔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철저한 방역 조치 후 오는 10일 재오픈할 예정이다.
23번째 확진 환자는 지난달 23일 관광을 목적으로 입국해 2일 오후 12시40분경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쇼핑했으며, 3일 증상을 보이고 6일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조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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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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