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음성 인식 스타트업 아이플라이테크가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퇴치에 사용될 의료기기 구매를 위해 미 당국에 거래 금지 예외 적용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외신이 10일 전한 바로는 아이플라이테크는 자사를 지난해 10월 블랙리스트에 올린 미 상무부에 예외를 적용해주도록 요청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에 의해 블랙리스트에 올려진 외국 기업은 별도 허가 없이는 미국이 원조인 기술을 수입할 수 없도록 규제된다.
한편 아이플라이테크는 블랙리스트에 올려졌음에도 미국이 아닌 중국 공급선으로 전환했기 때문에 심각한 충격은 받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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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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