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말이나 2022년 초부터 조립해 판매..첫 모델, 프리미엄 SUV"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미국 자동차 스타트업 HAAH 오토모티브 홀딩스가 중국 체리차가 디자인한 플랫폼으로 조립된 자동차를 이르면 내년 말부터 미국과 캐나다에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거점을 둔 HAAH는 10일(현지 시각) 성명에서 늦어도 2022년 초 '반타스'란 새 브랜드로 판매할 것이라면서, 첫 모델이 프리미엄 SUV라고 설명했다.

성명은 첫 모델이 미국에서 조립될 것이라면서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미시간주가 유력한 후보지로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립 라인이 완전히 가동되면 1천~1천500명이 고용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HAAN는 중국 '짝퉁 차' 메이커로 알려진 종타이와 앞서 캘리포니아에 북미 법인도설립했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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