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BGF리테일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천966억원으로 전년보다 3.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5조9천461억원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천514억원으로 1.8% 감소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최근 3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제시한 12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한 연합인포맥스의 컨센서스에 따르면 BGF리테일은 지난해 5조9천491억원의 매출과 1천989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을 것으로 예상됐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44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5% 증가했고, 매출은 1조4천970억원으로 3.9%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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