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CJ CGV가 지난해 1천231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1년 전과 비교해 58.5% 증가했다.

매출액은 1조9천422억원으로 1년 전보다 9.8%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2천390억원이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최근 3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내놓은 13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한 연합인포맥스 컨센서스에 따르면 CJ CGV는 지난해 1조9천570억원의 매출과 1천121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을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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