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0.3bp 내려 1.290%를 나타냈다.
3·5·7년은 1.3bp씩 하락했고, 10년도 1.3bp 내려 1.300%를 기록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외국계 은행의 리시브 수요가 많았다"며 "국채선물이 밀릴 때도 이들의 오퍼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그는 "장기 구간에 주문이 집중됐다"며 "단기는 내려갈 여지가 적다 보니 장기 매수가 매력적이라 판단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전체적으로 하락했다.
1년은 전 거래일보다 2.0bp 내려 0.730%를 기록했다. 3·5·7년도 2.0bp 하락했고, 10년도 2.0bp 내려 0.635%를 나타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됐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0.8bp 내려 마이너스(-) 70.3bp를 기록했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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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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