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CJ제일제당이 글로벌 가공식품 고성장에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더해지며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19.7% 증가한 22조3천525억 원, 영업이익은 7.7% 증가한 8천969억 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간 매출이 20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시장 예상치에도 부합하는 수준이다.

최근 1개월간 8개 증권사가 내놓은 실적 전망치를 토대로 실시한 컨센서스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의 지난해 매출액은 22조4천684억원으로 전년 대비 20.33% 증가겠지만, 영업이익은 8천324억원으로 0.04%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hjlee@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6시 05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