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ASB 은행은 뉴질랜드중앙은행(RBNZ)이 올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더는 예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1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ASB는 RBNZ가 이날 발표한 성명의 논조가 "더 낙관적"이고, 내놓은 전망은 2021년 말께 25bp 금리 인상을 시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ASB는 경제를 부양하기 위해서 할 만큼은 했다는 RBNZ의 확신은 11월부터 커졌다고 설명했다.

ASB는 작년에 금리를 75bp나 내렸다며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은 낮은 듯하다고 덧붙였다.

ASB는 추가 인하 가능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따른 경제적 충격에 "전적으로 달려있다"고 말했다.

RBNZ는 이날 신종코로나 여파로 단기적인 충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고, 기준금리는 1.0%로 동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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