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중국 국무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를 통제하는 기간 의약품과 기본적인 생필품 공급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12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국무회의에서 관리들은 기계와 원자재 공급 지원을 제공하는 등 가장 타격이 큰 후베이성 외곽의 의료 제품 제조업체를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국무원은 또 대량 해고는 피해야 한다며 고용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겠다고 강조했다. 작은 민간 기업의 운영 재개를 위해 렌트나 금리 등의 지원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사회·경제의 정상적인 운영을 보장하기 위해 더 많은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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