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뉴욕최종호가 | NDF 1개월물 변동 | |||
MID | BID | ASK | 범위 | ||
2020-02-13 | 1,178.95 | 1,178.70 | 1,179.20 | 1,179.30 | 1,179.30 |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소폭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3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78.9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6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79.50원) 대비 0.05원 오른 셈이다.
NDF 달러-원 1개월물은 1,170원대에서 최종 호가를 형성하며 전일 현물환 시장 대비 큰 변동을 나타내지 않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둔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증폭된 가운데 달러화는 원화 대비 소폭 상승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한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24% 상승한 98.972를 나타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97위안 선에서 등락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한편 뉴욕 증시에서 3대 지수는 위험 선호 심리 회복으로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통화시장에서의 안전 자산 선호 심리도 소폭 물러나며 달러-엔 환율이 110엔대를 회복했다.
달러-원 1개월물은 1,179.30원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9.863엔에서 110.11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872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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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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