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협약대학은 서울대, 포항공대 등을 포함해 총 67개로 늘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제대는 대학 내 우수 창업기업을 기보에 추천한다. 기보는 추천기업에 보증·투자 등 금융지원뿐 아니라 컨설팅, 기술 이전, 기업공개(IPO) 지원 등 비금융까지 복합 지원한다.
TECH밸리보증은 교수, 연구원 등 우수인재가 창업에 도전하고 뛰어들 수 있도록 최대 30억원까지 보증한도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기보는 매년 지원 규모를 확대해 작년까지 총 4천602억원 보증 한도를 제공했고, 올해는 2천3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수기술을 보유한 대학교수, 연구원 등이 창업 및 기술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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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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