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CJ ENM이 지난해 연결 기준 2천694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1년 전보다 9.5% 증가했다.

작년 매출은 3조7천897억원으로 전년 대비 14.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59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에 크게 못 미친다.

최근 1개월 동안 8개 증권사가 내놓은 실적 전망치를 토대로 실시한 연합인포맥스 컨센서스에 따르면 CJ ENM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7천397억원과 3천158억원으로 예상됐다.

ygjung@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6시 25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