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중국의 지난 1월 자동차 판매가 전년 대비 18%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다우존스가 중국 자동차제조협회(CAAM)를 인용해 13일 보도했다.

이는 지난 1월 0.1%보다 감소폭이 대폭 커진 것이다.

중국 자동차 판매량은 19개월 연속 감소했다.

중국의 신에너지 차량(NEV)판매도 7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1월 NEV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54.4% 감소했다.

한편, CAAM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진원지인 후베이성이 전체 중국 자동차 생산량의 8~9%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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