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독일의 지난 1월 소비잠루가지수(CPI) 확정치가 예비치와 동일하게 나타났다.

독일 연방통계청은 13일(현지시간) 1월 CPI 확정치가 전월대비 0.6%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1.7% 상승했다.

이는 이달 초 발표된 예비치와 같은 수준이다.

유럽중앙은행(ECB)의 물가지수 측정 방법을 따른 1월 합성소비자물가지수(HICP) 확정치는 전월보다 0.8% 떨어졌다. 전년 대비로는 1.7% 올랐다.

HICP도 예비치와 같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한편, 유로-달러 환율은 지표 발표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환율은 오후 4시5분 현재 전장과 비슷한 1.0873달러에 거래됐다.

ywkwo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6시 0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