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코메르츠방크 랄프 솔빈 리서치 부대표는 "12월의 제조업 수주와 산업생산 지표가 부진했던 점은 4분기 독일 성장이 정체됐거나, 위축됐을 위험을 높인다"고 지적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집계에 따르면 다음 날 발표될 독일 4분기 성장률에 대한 시장의 전망은 전기비 0.1%, 전년동기대비 0.4% 상승이다.
ING의 카스텐 브레스키 경제학자도 최근의 제조업 지표를 고려하면 독일에서 '경기 침체'라는 단어가 다시 등장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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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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