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CNBC에 따르면 CDC는 지난주 중국 우한에서 돌아와 텍사스 군사기지에 격리되어 있던 미국인 중 한 명이 15번째 확진자라고 전했다.
15번째 확진자는 지난 7일 텍사스 샌 안토니오-락랜드에 위치한 군사기지로 도착해 14일간 격리 절차를 밟고 있었다.
CDC는 현재 환자가 격리되어 있고 지역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CDC는 "향후 며칠 혹은 몇 주간 우한에서 돌아온 사람들 사이에서 확진 케이스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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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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