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사이몬 맥아담 캐피탈이코노믹스 연구원은 "코로나19의 영향은 1분기 세계 경제 국내총생산(GDP)을 감소시킬 만큼 크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코로나19의 영향이 최소한 두 분기의 글로벌 성장 전망을 바꿨다고 지적했다.
맥아담 연구원은 다만 이동제한 조치 등이 완화할 경우 코로나19로 영향을 받은 국가들의 성장이 반등하면서 2분기에는 세계 경제가 성장 경로로 돌아올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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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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