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멕시코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7.0%로 25bp 인하했다고 다우존스가 13일 보도했다.

멕시코 중앙은행은 만장일치로 이번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

멕시코 중앙은행은 성장 전망의 위험이 하방에 치우쳐있다고 금리 인하의 이유를 설명했다.

멕시코 중앙은행은 "글로벌 금융 여건이 지속해서 완화적이지만, 글로벌 경제 활동의 위험은 여전히 하방으로 치우쳐있다"면서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을 포함한 몇 가지 불확실성 요인 탓"이라고 말했다.

멕시코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위험은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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