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중국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도 발병 패턴은 변화 없어"(종합)
세계보건기구(WHO)는 13일(현지시간)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급증했지만, 이 전염병의 발병 패턴에는 큰 변화는 없다고 밝혔다.
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대응팀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일본에 정박 중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크루즈에서 발생한 확진 사례를 제외하면, 중국 밖에서 극적인 사례 증가는 볼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214001751088?section=news

-중국 코로나19 환자 기준 넓혀…하루만에 10배로 수직상승(종합2보)
중국이 후베이(湖北)성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범위에 갑자기 임상 진단 병례를 추가하면서 하루 새 사망자와 확진자가 각각 250명과 1만5천명 넘게 급증했다.
일각에서는 중국 당국이 코로나19 확진자를 일반 폐렴 환자로 간주하며 전염병 상황을 일부러 축소 및 은폐해왔다는 비난을 피하기 위해 통계 기준 변경을 명분으로 한꺼번에 환자 숫자를 늘린 게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213158951083?section=news

-美CDC "미국 내 15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나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미국 내에서 15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13일 CNBC에 따르면 CDC는 지난주 중국 우한에서 돌아와 텍사스 군사기지에 격리되어 있던 미국인 중 한 명이 15번째 확진자라고 전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0578

-IEA "코로나19로 1분기 세계 원유 수요 감소…10년만에 처음"(상보)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올해 1분기 세계 원유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IEA는 올해 세계 원유 수요 증가 전망을 이전 전망보다 하루 36만5천배럴 하향 조정한 82만5천 배럴로 제시했다. 지난 1월 전망보다 30% 줄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0577

-셸턴 연준 이사 지명자 "금본위제 복귀 원치 않아"
주디 셸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지명자가 금본위제로 복귀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13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셸턴 지명자는 이날 상원 인준 청문회에서 금본위제와 관련된 질문에 "예전 방식으로 돌아가는 것을 옹호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돈은 앞으로만 나아가고 그 어느 때보다 더 빨리 진화하는 것을 우리는 보고 있다"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0575

-제레미 시겔 "코로나19 불확실성 없었다면 다우 30,000 이상"
제레미 시겔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 경영대학원 교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불확실성만 없다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쉽게 30,000선을 뚫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시겔 교수는 13일 CNBC에 출연해 "이번 바이러스와 관련해 좋은 소식이 있으면 다우지수는 의심할 여지 없이 30,000선 이상으로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0579

-테슬라 20억 달러 보통주 증자 추진…주가 하락
테슬라가 20억달러 규모의 보통주 증자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주가가 하락세라고 CNBC가 13일 보도했다.
테슬라는 재무제표 개선과 일반적인 운영 목표로 20억 달러 규모의 보통주 증자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0566

-영국 재무장관 전격 사퇴…재정부양 기대에 파운드 상승
사지드 자비드 영국 재무장관이 전격 사퇴했다.
13일 CNBC와 주요 외신에 따르면 자비드 재무장관은 모든 고문을 해고하는 조건으로 재무장관을 계속할 기회를 얻었지만, 이를 거부하고 자진사퇴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0565

-EU, 유로존 올해 성장률 전망 1.2% 유지…코로나19 새로운 위험
유럽연합(EU)은 2020년과 2021년 유로존 경제 성장률 전망치로 1.2%를 제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새로운 경제 하방 위험이며, 우려를 키우고 있다고 진단했다.
1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EU는 분기 보고서를 통해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2%로 고수했다. 지난해 11월 전망치와 동일하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0564

-켈리 전 비서실장, 대북외교 등 작심 비판…트럼프 트윗 반격
존 켈리 전 미국 백악관 비서실장이 공개강연을 통해 대북외교 및 보복인사 등을 작심 비판하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트윗으로 반격했다.
13일(현지시간) 미 언론 애틀랜틱에 따르면 켈리 전 비서실장은 전날 저녁 뉴저지주 드류대학교에서 공개 강연에 나서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정책과 탄핵 증인에 대한 보복성 조치 등을 신랄하게 비난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214004500071?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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