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BNK경남은행은 'BNK경남은행 아이디어(IDEA) 인큐베이터'에 입주할 기업을 총 10곳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입주할 기업에는 전기·전자와 제조 분야를 다루는 예비 창업자를 비롯해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정보통신, 지식서비스, 플랫폼 등의 혁신 창업 기업이 포함됐다.

입주 기업은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 내에 마련된 인큐베이터를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별도 임대료, 관리비, 보증금 등 입주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 경남은행 금융지원 우대, 정부 사업 연계, 투자지원연계, 기업네트워킹 구축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경남은행은 다음 달 중으로 개소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강상식 경남은행 여신영업본부 상무는 "어려운 경쟁을 뚫고 선정된 입주 기업들이 경남은행 아이디어 인큐베이터에서 꿈을 펼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스타트업기업들이 성장과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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