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에 따르면 사무금융노조 현대카드 지부와 현대커머셜 지부는 이날 노동조합 설립 총회를 열었다.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이 노동조합을 설립하게 돼 현대차그룹에 속해있는 모든 금융계열사는 노동조합을 설립하게 됐다.
앞서 지난 2014년 4월에는 현대차증권 지부, 지난해 9월에는 현대캐피탈 지부가 각각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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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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