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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최종호가 NDF 1개월물 변동
MID BID ASK 범위
2020-02-15 1,182.95 1,182.80 1,183.10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소폭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5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82.9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5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83.00원) 대비 0.50원 오른 셈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가운데 글로벌 달러화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원화대비로는 소폭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중국 당국은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5천90명, 사망자가 121명 늘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6만3천851명, 사망자는 1천380명을 기록했다.

미국의 1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3% 증가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에 부합했으나, 자동차와 휘발유, 음식 서비스 등의 항목들을 제외한 핵심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변화가 없으며 시장에 실망을 줬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9.768엔에서 109.78엔으로 소폭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83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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