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지난 1월 중국 신규주택가격 상승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70개 도시 주택가격 자료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평균 신규주택 가격은 전월 대비 0.26%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12월보다 상승세가 둔화한 것이다.

지난 12월 신규주택가격은 전월 대비 0.35% 상승했었다.

1월 신규주택가격은 전년 대비로는 6.45% 올랐다.

지난 12월에는 전년 대비 6.81% 상승했다.

WSJ에 따르면 1월 70개 도시 가운데 47개 도시가 전월 대비 상승했고 전년 대비로는 66개 도시가 올랐다.

신규주택가격은 57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jw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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