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다우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작년 태국 국내총생산(GDP)은 2.4%를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4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수출 및 공공지출이 감소하면서 성장률이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분석됐다.
작년 4분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 1.6%, 전기 대비 0.2% 증가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망치인 2%, 0.3%보다 낮다.
다우존스는 이어 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가 종전 2.7~3.7%에서 1.5~2.5%로 하향 조정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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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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