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하이트진로는 오는 21일까지 4박 5일간 뉴욕과 보스턴 등 미국 주요 대도시에서 기업설명회(NDR)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IR에는 김인규 사장이 참석해 해외 기관투자자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해외 시장에서의 인지도 확장과 기업가치 제고는 물론, 해외 투자자들의 투자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11월 싱가포르에 이어 미국 IR에도 나서게 됐다.

이 자리에서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경영실적을 설명하고, 지난해 출시한 테라, 진로와 발포주 필라이트를 포함한 국내시장 현황과 해외시장 성장추세 등 향후 전망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지난해 기틀을 마련한 새로운 성장기반을 투자자들에 적극적으로 설명함으로써 회사에 대한 신뢰를 쌓고 투자자들의 관심을 유도해 하이트진로의 기업가치를 더욱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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