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외국인은 지난 17일 장외유통시장에서 2천926억 원 규모의 원화채권을 순매수했다.

18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65) 등을 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와 통안채를 각각 1천747억 원, 1천179억 원 사들였다.

종목별로 보면 2020년 5월 만기가 도래하는 통안채를 1천500억 원, 2029년 12월 만기인 국고채(19-8호)를 1천300억 원 매수했다.

반면 2021년 4월 만기인 통안채를 841억 원, 2020년 9월 만기인 국고채(15-4호)를 500억 원 매도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투신이 9천481억 원 샀고 기금, 공제가 230억 원 팔았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17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억 원)
통안DC020-0519-0910 2020-05-19 1,500
국고01375-2912(19-8) 2029-12-10 1,300
국고02000-2112(18-9) 2021-12-10 600
국고01750-2012(17-6) 2020-12-10 -95
국고02000-2009(15-4) 2020-09-10 -500
통안01740-2104-02 2021-04-02 -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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