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기획재정부는 18일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으로 허장 개발금융국장을 선임했다.

허장 국제경제관리관은 1964년생으로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개발금융국장을 비롯해 주OECD 경제공사, 대외경제총괄과장, 개발협력과장 등을 두루 거친 국제금융·대외협력 분야 전문가다.





<허장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

기재부 관계자는 "폭넓은 상식과 국제경제 전반의 깊은 업무 이해도를 기초로 풍부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겸비하는 등 국제경제관리관 역할 수행에 적임자로 평가된다"며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합리적 리더십을 보유해 후배들의 신망이 두텁다"고 전했다.

또 기재부는 부총리정책보좌관과 개발금융국장에 강완구 전 일자리위원회 일자리기획단 총괄기획관과 박일영 부총리정책보좌관을 각각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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