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기업, 中공장 재가동에도 타격…일손·마스크 부족 심각

- 미국기업들이 길어진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를 마치고 지난주부터 중국 내 공장을 재가동하고 있지만, 여전히 심각한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주상하이 미 상공회의소(암참 상하이)가 상하이 지역의 109개 미국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인용한 것을 보면 공장의 3분의 2가 지난 주말부터 가동을 재개했지만 78%의 공장이 전면 가동을 위한 일손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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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에 몰리는 자금…美금리는 어디까지 떨어지나

- 글로벌 채권시장에 자금이 몰리면서 금리 수준이 어디까지 떨어지는지에 관심이 쏠린다.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8일 오전 현재 1.57%에서 거래됐다. 이는 올해 초순 1.92%보다도 낮고 52주 최고치인 2.76%(작년 3월)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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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美 시장, 경기 순환 후반 동시다발적 신호"

- 미국 주요 주가지수가 여전히 뜨겁지만 실제로는 이미 경기 순환기의 후반을 가리키는 신호들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고 미국 모건스탠리가 17일(현지시각) 분석했다.모건스탠리가 자체 산출한 지표에 따르면 역사적으로 하방 국면엔 장기 채권이 주식의 투자 수익률을 상회하고 대형주 및 방어주가 경기순환주 및 소형주의 수익률을 완만하게 앞섰다. 또 미국 주식이 전 세계 다른 나라 주식보다 더 높은 수익을 냈으며 투기등급보다 투자적격등급 회사채의 투자 수익률이 더 높았다. 원자재 분야에선 귀금속의 수익률이 다른 상품을 능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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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 중국인 전용 고급 리조트 합작 건설

- 중국발 코로나 19가 글로벌 관광 산업에도 심각한 충격을 가하는 상황에서 서호주에 중국인 전용 고급 리조트가 중국-호주 합작으로 실행된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8일 보도했다.신문은 호주 펀드 매니저 라이선스를 가진 상하이 거점 매크로 캐피털 리미티드와 호주 기업 펄라르고가 1천820만 호주달러(약 145억 원)가 들어가는 5성급 칼레이데스코프 리조트를 합작 건설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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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업체 BHP "코로나 통제 안되면 수요 전망치 하향해야"

- 글로벌 광산업체인 BHP 그룹이 오는 3월 말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통제되지 않을 경우 원자재 수요 전망치를 하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들에 따르면 상장업체 중 시가 총액 기준 세계 최대 광산업체인 BHP 그룹은 이날 주당 65센트의 중간 배당을 시행했다. 이는 1년 전의 55센트보다는 높은 것이지만,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71센트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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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전기차 혁명…테슬라 뺀 25개株 사라"

- 모건스탠리가 전기차 혁명이 기대된다면서 전기차와 관련한 파생주식에 투자할 것을 권고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BI)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들은 테슬라가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전기차 생산을 늘릴 것으로 보여 올해 말 테슬라가 전기차 제조를 통해 이익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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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MP "中 경제전문가들, 미국산 제품 구매 연기 촉구"

- 중국의 관변 학자들은 중국 정부가 미국과의 1단계 무역합의를 통해 약속한 미국산 제품 구매 연기를 요청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때문에 중국 경제가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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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부동산 개발 업계, 코로나 19 發 차환 리스크 가장 심각"

- 부동산 개발 업계가 중국 기업 가운데 코로나 19 충격으로 인한 채무 차환 리스크가 가장 심각하다고 국제 신용평가기관 피치가 진단했다.홍콩 신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인용한 17일 자 피치 보고서는 평가 대상 166개 중국 기업의 거의 전부가 코로나 19 충격을 받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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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나스닥100 선물, 애플 실적 전망 하향에 0.5%↓(상보)

- 미국 기술기업 애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1분기 매출 가이던스(실적 전망)를 달성하지 못하리라는 전망에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18일 오전 8시 5분 현재 E-미니 기준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8.40포인트(0.25%) 내린 3372.50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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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中 첫 대형 민항기 엔진 공급 라이선스 확보 노력"

- 제너럴 일렉트릭(GE)은 미 당국의 규제 검토설에도 중국이 첫 대형 민항기로 개발한 C919용 제트 엔진 공급 라이선스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GE는 17일 중국 관영 매체 글로벌타임스에 보낸 성명에서 "GE가 지난 몇십년 전 세계 시장에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면서 "C919 엔진 공급을 위한 수출 라이선스를 얻기 위해 미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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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조스, 100억달러 규모 기후변화 대응 펀드 설립

-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100억달러 규모의 펀드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1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베이조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베이조스 지구 기금(Bezos Earth Fund)'이라는 이름의 펀드를 설립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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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미국 환자, 세계 최초 렘데시비르 시험 투약으로 회복"

- 코로나 19 미국인 확진자가 과거 에볼라 치료 효과를 보인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 시험 투약으로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병세가 회복된 것으로 발표됐다고 홍콩 신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7일 보도했다.SCMP는 워싱턴주 에버렛 소재 프로비던스 리저널 메디컬 센터에서 치료받아온 미국 내 첫 확진자(남성 35세)가 미 질병예방통제센터 승인에 따라 미 길리어드 사이언스 개발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를 시험 투약받고 증세가 회복된 것으로 병원 측이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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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코로나19로 분기 '매출 가이던스' 달성 못 한다"

- 애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3월 말로 끝나는 이번 분기 매출 가이던스(실적 전망)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17일(이하 현지시간) CNBC와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은 중국 전역에서 작업이 재개되기 시작했지만, 업무 복귀가 정상으로 돌아가는 것이 예상보다 더딘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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