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0분부터 약 30분 동안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중국과 홍콩 주식 주문이 지연됐다.
해당 중개 업체를 사용하는 대신증권,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 등에서 모두 문제가 나타났다.
증권사 관계자는 "국내 증권사와 중국 현지 증권사를 연결하는 중개 업체의 시스템 오류로 주문이 지연됐다"며 "주문 자체는 들어간 것으로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sylee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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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5시 53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이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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