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즈호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원화가 단기적으로 약세를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1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미즈호은행은 코로나19 여파로 한국은행이 오는 27일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고 있다며, 이는 단기적인 원화의 취약성(Korean won's vulnerability)을 부각시킨다고 말했다.

은행은 중국 경제에 대한 한국의 익스포저(노출도)가 크다며, 한국이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을 받기 쉽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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