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애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1분기 매출 가이던스(실적 전망)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한 영향에 개장전 3.3% 내리고 있다.

18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애플은 개장전 거래에서 3.3% 급락하고 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의 약 74포인트 하락을 의미하며, 다우 선물은 180포인트를 끌어내리고 있다.

애플은 중국 전역에서 작업이 재개됐지만, 업무가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데 예상보다 시간이 걸리고 있다며 분기 실적 전망치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 주가는 전 거래일까지 지난 3개월 동안 21.7% 올랐다. 다우지수는 이 기간 4.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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